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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가이드

이 사이트의 계산 도구를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설명서예요. 어려운 재무 용어는 학교 앞 붕어빵 가게 이야기로 풀었어요. 중학생도 읽고 바로 써 볼 수 있게 썼습니다.

화면 읽는 법

모든 도구가 같은 약속을 지켜요. 이 여섯 가지만 알면 어느 도구든 쓸 수 있어요.

130
파란 숫자는 바꿔도 되는 값

칸을 눌러 숫자를 고치면 결과가 바로 다시 계산돼요. 엑셀로 재무 모델을 만들 때도 입력값은 파란색으로 쓰는 관행이 있어요.

41.7억원
검은 숫자는 계산된 값

직접 고칠 수 없어요. 파란 숫자를 바꾸면 따라서 바뀌어요.

(21.4)= −21.4
괄호 숫자는 마이너스

회계에서는 마이너스를 괄호로 써요. 줄어든 돈, 나간 돈, 손해를 뜻해요.

1억원 = 100,000,000원
단위를 먼저 보세요

금액은 대부분 억원이에요. 1억원은 100,000,000원이에요. 달러는 백만 달러로 적었어요. 150백만 달러 × 1,400원 = 2,100억원.

보고 문장
보고 문장은 결과 요약

숫자를 문장으로 바꿔 놓은 거예요. 회사 보고서에 그대로 옮겨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검산 통과
✓ 표시는 스스로 한 검산

계산이 맞는지 도구가 직접 확인한 결과예요. ✕가 보이면 입력값이 이상하다는 뜻이에요.

그래프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손가락으로 누르면 숫자가 나와요. 다 망가졌다 싶으면 예시값으로 되돌리기 버튼을 누르세요. 오른쪽 위 밝게/어둡게 버튼으로 화면 색을 바꿀 수 있어요.

도구별 사용법

도구마다 "무엇을 알려 주는지", "세 단계로 써 보기", "결과 읽는 법"을 정리했어요.

삼성전자 재무 분석

실제 회사의 공시(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를 읽고, 호황이 재무제표 어디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 주는 리포트예요.

  1. 한눈에 보기와 부문별 그래프에서 이익이 어디서 나왔는지 보세요.
  2. 세 재무제표 표의 마지막 줄 ✓가 원문 숫자를 다시 더해 맞춰 본 결과예요.
  3. 주석에서 찾은 열두 가지와 시장이 가격에 담은 기대의 막대를 움직여 보세요.

읽는 법 · 숫자 옆의 "반기 90쪽" 같은 표시는 공시 원문의 쪽 번호예요. 직접 찾아서 같은 숫자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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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분석 프레임워크

세 재무제표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직접 움직여 보고, 회사를 분석할 때 읽는 순서와 꼭 볼 주석을 알려 줘요.

  1. 맨 위 동인(성장률, 원가율, 회전일수 등) 숫자를 바꿔 보세요.
  2. 세 개의 다리에서 순이익이 자본으로, 현금 증감이 현금 잔액으로 이어지는지 보세요. ✓가 켜져 있으면 세 표가 맞아떨어진다는 뜻이에요.
  3. 아래 ROE 분해와 비율 사전에서 같은 숫자가 비율로 어떻게 바뀌는지 보세요.

읽는 법 · 매출채권 회전일수를 늘리면 첫해 이익은 그대로인데 영업현금흐름이 줄고 차입금이 늘어요. "이익은 났는데 돈이 없는" 회사가 어떻게 생기는지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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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이클과 재무

반도체 가격과 이익이 왜 몇 년마다 크게 오르내리는지, 그때 재무제표 어디가 움직이는지 보여 줘요.

  1. 밸류체인 지도에서 단계(설계, 메모리, 장비, 소재·부품 등)를 눌러 단계마다 먼저 볼 숫자를 보세요.
  2. 사이클 시계에서 국면을 눌러 그때 어떤 계정이 움직이는지 보세요.
  3. 사이클 모형에서 수요 충격, 투자 반응, 시차, 감산을 바꾸고 네 개의 그래프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세요.

읽는 법 · 투자 반응을 "크게", 시차를 길게 하면 불황이 깊어져요. 빨간 배경이 매출총손실 분기예요. 설비투자 막대가 매출 선보다 훨씬 크게 출렁이는 게 장비·부품 회사가 겪는 변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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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손익 보고

이번 달과 올해 누계 손익이 계획보다 좋은지 나쁜지, 왜 그런지, 연말엔 어떨지 알려 줘요.

  1. 위쪽에서 기준월과 범위(전사·사업부)를 고르세요.
  2. 손익 요약 표에서 계획, 실적, 차이를 보세요. 빨간 숫자가 불리한 차이예요.
  3. 누계 영업이익 차이 분해에서 무엇 때문에 이익이 달라졌는지 보고, 추정 방식을 바꿔 연간 전망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세요.

읽는 법 · 회사 장부 프로그램(SAP)에서 뽑은 표를 데이터 붙여넣기에 넣으면 같은 보고서가 바로 만들어져요. 매달 경영회의 자료를 만드는 일을 그대로 옮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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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평가 MBO·KPI

부서마다 정한 목표(KPI)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점수와 등급으로 바꾸고, 성과급을 나눠 줘요.

  1. 조직별 KPI 표에서 지표마다 하한, 목표, 도전 목표와 실적을 넣으세요.
  2. 위쪽 조직 카드에서 점수와 등급을 보세요. 막대 가운데 세로선이 목표(100점)예요.
  3. 인센티브 배분에서 총액을 바꾸면 조직별·1인당 금액이 바로 바뀌어요.

읽는 법 · 표 아래 ! 표시는 목표가 작년보다 쉽거나, 한 지표에 무게가 쏠렸거나, 부서가 통제하기 어려운 지표라는 경고예요. 평가를 공정하게 만드는 설계 점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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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전결 기준 점검

회사에서 "얼마까지는 팀장, 얼마부터는 대표이사, 그 이상은 이사회"처럼 정한 결재 기준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해 줘요.

  1. 위쪽에서 자기자본과 이사회에 올려야 하는 부의 기준 %를 넣으세요.
  2. 위임전결 기준표에서 항목마다 결재권자별 한도를 바꿔 보세요.
  3. 흔한 실수 넣어 보기를 누르면 어떤 문제가 어떻게 잡히는지 볼 수 있어요.

읽는 법 · 막대의 주황 구간이 이사회가 결정하는 금액이에요. 세로 점선(부의 기준)보다 왼쪽에서 주황이 시작해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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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 분석 키트

새 기계를 사도 될지 알려 줘요.

  1. 왼쪽 파란 칸에서 투자비, 가동률, 판매단가를 바꿔 보세요.
  2. 오른쪽 위 NPV 양수 또는 NPV 음수 배지와 NPV·IRR 숫자를 보세요.
  3. 민감도 표와 영향이 큰 가정에서 어떤 가정이 결과를 가장 크게 흔드는지 확인하세요.

읽는 법 · NPV가 0보다 크면 할 만한 투자예요. IRR이 할인율보다 높아도 같은 뜻이에요. 실제 가동률이 손익분기 가동률보다 높을수록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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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후관리

이미 산 기계가 계획만큼 돈을 벌고 있는지 알려 줘요.

  1. 연도별 실적에 실제로 나온 가동률, 단가, 원가를 넣으세요. 칸 아래 회색 글자가 계획 값이에요.
  2. 남은 기간 재추정에 앞으로의 예상을 넣으세요.
  3. NPV 차이 분해 그래프에서 어떤 원인이 NPV를 가장 많이 바꿨는지 보세요.

읽는 법 · 빨간 막대는 NPV를 줄인 원인, 초록 막대는 늘린 원인이에요. 실적을 계획값으로 채우기를 누르면 차이가 모두 0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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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절차 지도

회사를 사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줘요.

  1. 맨 위 단계 지도에서 궁금한 단계를 누르세요.
  2. 단계마다 핵심 개념을 먼저 읽고, 세부 절차를 순서대로 따라가세요.
  3. 제 경력이 있는 단계만 보기를 켜면 제가 일한 단계만 남아요.

읽는 법 · ●는 제가 직접 참여한 단계, ○는 다른 업무에서 같은 성격의 일을 해 본 단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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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가치평가

사려는 회사가 얼마짜리인지, 제시한 값이 적당한지 알려 줘요.

  1. 연도별 추정에 앞으로 5년의 성장률과 이익률을 넣으세요.
  2. 제시 인수가에 사려는 값을 넣으세요.
  3. 방법별 기업가치 범위 그래프에서 점선(제시가)이 막대들 안에 있는지 보세요.

읽는 법 · 점선이 대부분의 막대 안에 있으면 시세에 맞는 값이에요. 오른쪽으로 벗어나면 비싸게 사는 거예요. 필요 시너지는 비싸게 산 만큼을 메우려면 매년 얼마를 더 벌어야 하는지예요. 아래 실사 결과를 가격에 반영하기에서는 실사에서 찾은 문제로 실제 낼 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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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포트폴리오 가치

지주회사의 진짜 값(NAV)과, 주가가 그보다 얼마나 싼지 알려 줘요.

  1. 자회사 표에 지분율과 시가총액(비상장이면 EBITDA·배수)을 넣으세요.
  2. 위쪽 폭포 그래프에서 어떤 자회사가 가치를 많이 차지하는지 보세요.
  3. 아래 매각 시나리오로 자회사를 팔면 무엇이 바뀌는지 시험해 보세요.

읽는 법 · 할인율이 클수록 주가가 NAV보다 싸요. 지주회사 요건 점검의 빨간 표시는 법에서 정한 기준에 못 미친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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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 자금수지

앞으로 3개월 동안 통장 잔액이 바닥나지 않는지 알려 줘요.

  1. 기초 현금, 월별 매출, 급여 같은 값을 넣으세요.
  2. 그래프의 검은 선(잔액)이 빨간 점선(최소 보유현금) 위에 있는지 보세요.
  3. 스트레스 버튼을 눌러 돈이 늦게 들어오는 상황을 시험해 보세요.

읽는 법 · 배경이 빨간 주는 돈이 모자랄 뻔한 주예요. 오른쪽 재무약정 막대가 세로선(약정 한도)을 넘지 않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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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리스크 헤지

환율이 움직일 때 손해를 어떻게 줄일지 방법별로 비교해요.

  1. 위쪽 시장 가정에 환율과 두 나라 금리를 넣으세요.
  2. 인수대금 헤지에서 슬라이더로 환율을 움직이며 전략별 비용을 보세요.
  3. 거래 무산을 눌러 거래가 깨졌을 때의 부담도 확인하세요.

읽는 법 · 선이 평평할수록 환율과 상관없이 비용이 고정돼요. 기울어질수록 환율에 따라 크게 변해요. 헤지는 가장 싼 결과를 맞히는 게 아니라 흔들리는 폭을 줄이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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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산

이 사이트의 계산이 맞는지 자동으로 확인해요.

  1. 페이지를 열기만 하면 돼요.
  2. 맨 위 숫자(예: 40 / 40)가 통과한 검산 수예요.
  3. 항목마다 무엇을 확인했는지 아래에 적혀 있어요.

읽는 법 · 모두 ✓면 계산 엔진이 정상이에요. 이 검산은 답을 미리 몰라도 틀렸는지 알 수 있는 방식(항등식)으로 만들었어요.

검산 열기 →

용어 사전

사이트에 나오는 어려운 말을 붕어빵 가게 이야기로 풀었어요. 찾는 말을 아래 칸에 쳐 보세요.

돈과 시간

돈의 시간가치Time value of money

오늘 받는 100만원이 1년 뒤 받는 100만원보다 값져요. 오늘 받으면 은행에 넣어 이자를 받거나 장사에 쓸 수 있으니까요.

붕어빵 가게라면 오늘 100만원이 있으면 밀가루를 사서 1년 동안 붕어빵을 팔아 더 큰 돈을 만들 수 있어요.

할인율Discount rate

미래의 돈을 오늘 가치로 바꿀 때 깎는 비율이에요. 바라는 수익이 클수록 많이 깎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할인율 10%면 1년 뒤 110만원은 오늘 100만원과 같아요.

이 사이트에서는 설비투자, 가치평가

현재가치Present value

미래에 받을 돈을 할인율로 깎아서 오늘 값으로 바꾼 금액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2년 뒤 받을 40만원은 할인율 10%로 오늘 약 33만원이에요. 40 ÷ 1.1 ÷ 1.1 = 33.1.

NPV순현재가치 · Net present value

앞으로 벌 돈을 모두 오늘 가치로 바꿔 더한 뒤, 지금 내는 돈을 뺀 값이에요. 0보다 크면 할 만한 투자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100만원짜리 기계로 4년 동안 매년 40만원을 더 번다면, 할인율 10%로 미래 돈의 오늘 가치는 약 127만원이에요. 127 − 100 = NPV 약 27만원.

이 사이트에서는 설비투자, 사후관리

IRR내부수익률 · Internal rate of return

이 투자가 "연 몇 % 이자를 주는 통장"과 같은지 알려 주는 숫자예요. NPV를 딱 0으로 만드는 할인율이에요. 정해 둔 할인율보다 높으면 좋은 투자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위 기계의 IRR은 약 22%예요. 은행 이자 3%보다 훨씬 낫죠.

회수기간Payback period

투자한 돈을 다 돌려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할인 회수기간은 미래 돈을 오늘 가치로 바꿔서 따지기 때문에 조금 더 길어요.

붕어빵 가게라면 100만원 기계로 매년 40만원을 벌면 2.5년이면 본전이에요.

민감도 분석Sensitivity

가정 하나를 바꿨을 때 결과가 얼마나 흔들리는지 보는 거예요. 가장 크게 흔드는 가정이 가장 조심해야 할 가정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붕어빵 값이 10% 내리면 NPV는?", "손님이 20% 줄면?"을 하나씩 바꿔 봐요.

회사의 이익과 현금

매출과 영업이익Revenue · EBIT

매출은 판 돈 전부예요.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재료비, 월급, 가게세, 기계값을 나눠 뺀 비용까지 빼고 남은 돈으로, 장사 실력을 보여 줘요.

붕어빵 가게라면 한 달에 300만원어치 팔고, 재료비·알바비·가게세·기계값으로 240만원이 들면 영업이익은 60만원이에요.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

영업이익에 감가상각을 다시 더한 값이에요. 기계값을 어떻게 나눠 잡든 상관없이 장사로 버는 현금에 가까워서, 회사끼리 비교할 때 많이 써요.

붕어빵 가게라면 영업이익 60만원에 기계값 나눠 뺀 5만원을 더하면 EBITDA 65만원이에요.

감가상각Depreciation

비싼 기계를 사면 그 값을 쓰는 기간에 나눠서 비용으로 잡아요. 돈은 살 때 한 번에 나가지만, 비용은 여러 해에 나눠 적는 거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100만원 기계를 5년 쓰면 매년 20만원씩 비용으로 잡아요.

고정비와 변동비Fixed · Variable cost

고정비는 하나도 안 팔아도 나가는 돈이고, 변동비는 팔수록 늘어나는 돈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세와 사장님 월급은 고정비, 밀가루와 팥은 변동비예요.

가동률Utilization

최대로 만들 수 있는 양 가운데 실제로 만든 비율이에요. 낮으면 고정비를 적은 양이 나눠 내서 하나당 원가가 비싸져요.

붕어빵 가게라면 하루 최대 1,000개를 구울 수 있는데 600개를 구우면 가동률 60%예요.

이 사이트에서는 가동률과 원가

손익분기점Break-even

이익도 손해도 아닌 딱 본전인 지점이에요. 이보다 더 팔아야 돈이 남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세가 한 달 30만원이고 붕어빵 하나에 300원이 남으면, 한 달에 1,000개를 팔아야 본전이에요.

운전자본Working capital

장사하느라 묶여 있는 돈이에요. 창고의 재고와 외상으로 판 돈은 더하고, 외상으로 산 돈은 빼요. 매출이 늘면 보통 같이 늘어서 현금이 묶여요.

붕어빵 가게라면 창고의 밀가루·팥 20만원 + 학교 매점에 외상으로 넘긴 붕어빵 값 10만원 − 아직 안 낸 밀가루 값 5만원 = 25만원이 묶여 있어요.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FCF

1년 장사해서 실제로 주머니에 남는 현금이에요. 이익에서 세금을 내고, 새 기계 산 돈과 늘어난 운전자본은 빼고, 감가상각은 다시 더해요(실제로 돈이 나간 게 아니니까요).

붕어빵 가게라면 세금 낸 이익 50만원 + 감가상각 20만원 − 새 기계 30만원 − 늘어난 재고 5만원 = 35만원이 남아요.

세 재무제표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회사 성적표는 세 장이에요. 재무상태표는 지금 가진 것과 빚, 손익계산서는 1년 동안 벌고 쓴 것, 현금흐름표는 통장에 실제로 들어오고 나간 돈이에요. 세 장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한 장의 숫자가 바뀌면 나머지도 바뀌어요.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기계·통장 잔고와 빌린 돈이 재무상태표, 1년 동안 판 돈과 쓴 돈이 손익계산서, 통장 기록이 현금흐름표예요. 1년 동안 남긴 이익은 재무상태표의 "내 돈(자본)"을 늘려요.

이 사이트에서는 재무제표 분석

ROE와 듀퐁 분해Return on equity · DuPont

주인이 넣은 돈(자본)으로 1년에 몇 %를 벌었는지예요. "얼마나 남기나(이익률) × 얼마나 빨리 돌리나(회전율) × 얼마나 빌려 키웠나(레버리지)"로 쪼개면, 같은 ROE라도 어떻게 벌었는지 보여요.

붕어빵 가게라면 내 돈 1,000만원으로 1년에 150만원을 남기면 ROE 15%예요. 그게 빚을 많이 내서 가게를 키운 덕분이라면, 장사가 안될 때 더 위험해요.

이 사이트에서는 재무제표 분석

ROIC투하자본이익률 · Return on invested capital

장사에 실제로 묶어 둔 돈(기계, 가게, 재고와 외상값)으로 세금 내고 몇 %를 버는지예요. 빌린 돈인지 내 돈인지와 상관없이 사업 자체의 실력을 봐요. 돈을 구해 오는 비용(WACC)보다 높아야 회사 가치가 늘어요.

붕어빵 가게라면 기계와 재고에 1,000만원이 묶여 있고 세금 낸 영업이익이 120만원이면 ROIC 12%예요. 돈을 구하는 비용이 8%라면 4%p만큼 가치를 만들고 있어요.

현금전환주기Cash conversion cycle

재료값을 낸 뒤 물건을 팔아 돈을 다시 받기까지 걸리는 날수예요. 재고로 있는 날 + 외상값을 받는 데 걸리는 날 − 재료값을 늦게 내는 날이에요. 짧을수록 현금이 덜 묶여요.

붕어빵 가게라면 밀가루가 창고에 10일 있고, 매점 외상값을 20일 뒤 받고, 밀가루 값은 15일 뒤 내면 10 + 20 − 15 = 15일이에요.

주석Notes to financial statements

재무제표 뒤에 붙는 설명서예요. 숫자를 어떻게 계산했는지, 사업부별로 얼마를 벌었는지, 소송이나 보증처럼 표에 아직 안 잡힌 위험이 있는지 적혀 있어요. 분석할 때는 표보다 주석에서 더 많은 걸 찾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올해 이익이 늘었다"는 숫자 뒤에 "사실 기계를 10년 쓰기로 바꿔서 감가상각이 줄었다"는 설명이 주석에 있을 수 있어요.

이 사이트에서는 꼭 읽는 주석 열 가지

경영관리

사업계획과 예산Business plan · Budget

내년에 얼마를 팔고, 얼마를 쓰고, 얼마를 남길지 미리 정한 약속이에요. 한 해 동안 실적을 이 약속과 비교해요.

붕어빵 가게라면 "내년엔 매달 붕어빵 3만 개를 팔아 100만원을 남긴다"고 정해 두고, 달마다 맞게 가는지 봐요.

관리손익과 월 마감Management P&L · Month-end close

관리손익은 회사 안에서 판단하려고 사업부나 제품별로 나눠 본 손익이에요. 월 마감은 매달 장부를 닫고 그 달의 숫자를 확정하는 일이에요. 많은 회사가 SAP 같은 프로그램으로 해요.

이 사이트에서는 월 손익 보고

당월·누계·달성률Month · YTD · Achievement

당월은 이번 달 한 달, 누계는 1월부터 이번 달까지 더한 값이에요. 달성률은 실적 ÷ 계획이에요. 100%가 넘으면 계획보다 잘한 거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9월까지 판 붕어빵이 계획 27만 개 중 26만 개면 누계 달성률 약 96%예요.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매출에서 팔수록 늘어나는 비용(변동비)만 뺀 돈이에요. 이 돈으로 가게세 같은 고정비를 메우고 남는 게 이익이에요. 공헌이익률은 공헌이익 ÷ 매출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1,000원짜리 붕어빵의 재료비가 400원이면 하나 팔 때마다 600원이 고정비를 메우는 데 보태져요(공헌이익률 60%).

차이 분석Variance analysis

실적이 계획과 다른 이유를 나눠 보는 거예요. 덜 팔아서인지(매출), 재료가 비싸져서인지(공헌이익률), 고정비를 더 써서인지 따로 계산해요. 나눈 것을 다 더하면 전체 차이와 같아야 해요.

이 사이트에서는 월 손익 보고, 계획 대비 실적

추정손익과 롤링 전망Forecast · Rolling forecast

남은 달의 숫자를 다시 예상해서 연말 결과를 미리 보는 거예요. 매달 최신 실적을 반영해 다시 짜서 "롤링"이라고 불러요.

붕어빵 가게라면 최근 석 달 동안 계획의 90%만 팔았다면, 남은 석 달도 90%로 보고 연말 이익을 다시 계산해요.

MBO와 KPIManagement by objectives · Key performance indicator

MBO는 부서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달성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에요. KPI는 그 목표를 재는 숫자예요(매출, 원가율, 납기 준수율 등).

붕어빵 가게라면 굽는 사람은 "타는 붕어빵 2% 이하", 파는 사람은 "하루 1,000개 판매"를 KPI로 정해요.

이 사이트에서는 성과평가 MBO·KPI

가중치·등급·인센티브Weight · Grade · Incentive

가중치는 KPI마다 얼마나 중요하게 볼지 정한 비율(합 100%)이에요. 점수를 모아 S·A·B·C·D 같은 등급을 매기고, 등급이 높을수록 성과급(인센티브)을 더 받아요.

반도체와 사이클

반도체 사이클Semiconductor cycle

반도체 가격과 이익이 몇 년마다 크게 오르내리는 현상이에요. 잘될 때 회사들이 다 같이 공장을 늘리는데, 공장이 지어지는 1~2년 뒤 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가격이 떨어져요.

붕어빵 가게라면 붕어빵이 대박 나서 동네 가게들이 다 같이 틀을 두 배로 늘리면, 몇 달 뒤엔 붕어빵이 남아돌아 값이 떨어져요.

이 사이트에서는 반도체 사이클

재고평가손실과 환입Inventory write-down · 저가법

재고를 만든 값(원가)보다 지금 팔 수 있는 값이 낮아지면, 그 차이만큼 재고 가치를 깎아 비용으로 잡아요. 나중에 값이 회복되면 깎았던 만큼 안에서 되돌려요(환입).

붕어빵 가게라면 1,000원에 만든 붕어빵 재고가 있는데 옆에 가게가 생겨 700원에만 팔 수 있다면, 하나에 300원씩 재고 가치를 깎아요.

이 사이트에서는 사이클 모형

저조업 비용Unabsorbed fixed overhead

공장을 덜 돌려도 기계값(감가상각)과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요. 평소만큼 만들었다면 제품 원가에 나눠 넣었을 고정비 중, 덜 만든 만큼은 재고로 넘기지 않고 그 기간 비용으로 바로 잡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하루 1,000개 굽던 가게가 손님이 줄어 500개만 구우면, 가게세의 절반은 붕어빵 원가가 아니라 "놀린 비용"으로 그 달에 잡아요.

수주 ÷ 매출Book-to-bill

새로 받은 주문을 같은 기간에 판 금액으로 나눈 값이에요. 1보다 크면 일감이 쌓이고, 1보다 작으면 줄고 있다는 뜻이에요. 장비 회사의 앞날을 볼 때 많이 봐요.

붕어빵 가게라면 이번 달 단체 주문을 120만원어치 받고 100만원어치를 납품했다면 1.2예요.

회사의 값 매기기

기업가치와 지분가치Enterprise value · Equity value

기업가치는 회사 전체의 값이에요. 그중 빚을 갚고 주인에게 남는 몫이 지분가치예요. 지분가치 = 기업가치 − 순차입금.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 전체가 1,000만원인데 은행 빚이 300만원이면, 주인 몫은 700만원이에요.

순차입금Net debt

빌린 돈에서 가진 현금을 뺀 값이에요. 지금 당장 현금으로 갚고 남는 빚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빚 300만원, 통장 100만원이면 순차입금은 200만원이에요.

DCF현금흐름할인법 · Discounted cash flow

회사가 앞으로 벌 잉여현금흐름을 모두 오늘 가치로 바꿔 더해서 값을 매기는 방법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앞으로 5년 동안 벌 현금과 그 뒤로도 계속 벌 현금을 오늘 가치로 바꿔 더하면 가게의 값이 나와요.

이 사이트에서는 M&A 가치평가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회사가 쓰는 돈의 평균 "값"이에요. 빌린 돈의 이자율과 주인(주주)이 바라는 수익률을 비율대로 섞은 거예요. DCF에서 할인율로 써요.

붕어빵 가게라면 은행에서 빌린 돈은 이자 5%, 내 돈은 적어도 12%는 벌고 싶다면, 둘을 섞은 평균 약 10%가 WACC예요.

베타Beta

주식시장 전체가 1% 움직일 때 이 회사 주가가 몇 % 움직이는지예요. 1보다 크면 더 출렁여서, 주주가 더 높은 수익을 바라요.

붕어빵 가게라면 경기가 나쁠 때 손님이 확 줄고 좋을 때 확 느는 가게는 베타가 커요.

영구가치와 영구성장률Terminal value

5년 뒤에도 회사가 계속 돈을 번다고 보고, 그 뒤 전부를 한 번에 계산한 값이에요. 영구성장률은 아주 먼 미래까지 매년 자란다고 보는 비율로, 보통 경제성장률보다 낮게 잡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6년째부터는 매년 2%씩만 천천히 자란다고 보고 그 이후를 한꺼번에 계산해요. 가게 값의 절반 넘게를 차지하기도 해요.

배수와 PERMultiple · P/E

비슷한 회사들이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보고 값을 매기는 방법이에요. EV/EBITDA 8배면 EBITDA의 8배가 기업가치예요. PER은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동네 비슷한 가게들이 1년 EBITDA의 8배에 팔렸다면, EBITDA 100만원인 우리 가게는 약 800만원이에요.

PBR·ROE·자기자본비용P/B · ROE · Cost of equity

PBR은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예요. 회사가 주주 돈으로 버는 수익률(ROE)이 주주가 바라는 수익률(자기자본비용)보다 높으면 PBR이 1보다 커지는 게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PBR을 보면 시장이 앞으로의 ROE를 얼마로 보는지 거꾸로 짐작할 수 있어요.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 순자산이 1,000만원이고 매년 200만원(ROE 20%)을 버는데, 사는 사람이 10%만 벌어도 만족한다면 가게 값은 2,000만원(PBR 2배) 정도가 돼요.

이 사이트에서는 삼성전자 재무 분석

유사기업과 거래사례Trading comps · Precedent deals

유사기업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비슷한 회사들의 배수, 거래사례는 실제로 회사가 통째로 팔린 거래들의 배수예요. 거래사례가 보통 더 높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주식 한두 주를 사는 값보다, 가게를 통째로 사는 값이 더 비싸요.

경영권 프리미엄Control premium

회사를 통째로 가져와서 마음대로 운영할 권리에 얹어 주는 값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메뉴, 가격, 영업시간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니 그만큼 더 쳐 줘요.

시너지Synergy

두 회사를 합치면 따로일 때보다 더 버는 것이에요. 원가 시너지(재료를 싸게 삼)와 매출 시너지(서로의 손님에게 팔기)가 있어요. 시너지를 값에 다 얹어 주면 그 이익은 파는 사람이 가져가요.

붕어빵 가게라면 옆 호떡 가게를 사서 밀가루를 함께 대량으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가치 범위 차트Football field

여러 방법으로 구한 가치의 범위를 가로 막대로 나란히 놓은 그림이에요. 제시한 값이 어느 쪽에 있는지 한눈에 보여요.

이 사이트에서는 M&A 가치평가

회사를 사고팔 때 (M&A)

비밀유지계약NDA

거래 때문에 본 정보를 다른 데 쓰거나 퍼뜨리지 않겠다는 약속이에요. 자세한 자료를 받기 전에 맺어요.

붕어빵 가게라면 가게를 살까 하고 레시피와 매출 장부를 봤는데, 안 사기로 했다고 그 레시피를 따라 쓰면 안 돼요.

인수의향서LOI

"이 정도 값과 조건이면 사고 싶어요"라는 편지예요. 보통 법적으로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은 아니에요.

실사Due diligence

사기 전에 장부, 창고, 계약서, 세금, 소송을 꼼꼼히 확인하는 일이에요. 재무는 회계법인, 법률은 법무법인이 주로 맡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장부의 매출이 진짜인지, 밀린 가게세는 없는지, 기계는 멀쩡한지 확인해요.

이 사이트에서는 M&A 절차 지도

정상화 EBITDAQuality of earnings

올해만 있었던 특별한 일을 빼고 평소 실력으로 다시 계산한 이익이에요. 회사 값은 이 숫자에 배수를 곱해 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붕어빵 가게라면 올해 축제 덕분에 반짝 번 돈은 빼고, 한 번만 낸 수리비는 다시 더해요.

부채성 항목Debt-like items

빚은 아니지만 곧 나갈 돈이에요. 회사 값에서 빚처럼 빼요.

붕어빵 가게라면 아직 안 준 알바생 퇴직금, 곧 내야 할 세금이 여기에 들어가요.

정상 운전자본NWC peg

평소에 있어야 할 운전자본 수준이에요. 팔기 직전에 재고를 비우거나 외상을 서둘러 받아 현금을 늘리면, 그 차이만큼 값을 조정해요.

붕어빵 가게라면 창고에 평소 밀가루 20포대가 있어야 하는데 넘기는 날 5포대뿐이면, 모자란 15포대 값만큼 깎아요.

완결 회계와 락드박스Completion accounts · Locked box

값을 마지막으로 정하는 두 방법이에요. 완결 회계는 넘기는 날의 장부를 보고 나중에 정산하고, 락드박스는 미리 정한 날의 장부로 값을 고정한 뒤 파는 사람이 그 사이에 돈을 빼 가지 못하게 약속해요.

주식매매계약SPA

회사를 사고파는 최종 계약서예요. 값, 파는 사람의 약속(진술·보장), 문제가 생기면 물어주는 방법, 거래를 마무리할 조건이 다 들어가요.

진술·보장Representations & warranties

파는 사람이 "장부가 맞다", "숨긴 빚이 없다" 같은 사실을 약속하는 조항이에요. 틀리면 물어줘야 해요(손해배상).

선행조건Conditions precedent

거래를 마무리하기 전에 꼭 채워야 하는 조건이에요. 정부 승인, 중요한 거래처의 동의 같은 것이에요.

인수 후 통합PMI

산 회사를 우리 회사 방식에 맞춰 함께 굴러가게 만드는 일이에요. 보고 체계, 회계, 사람, 시너지 실행을 챙겨요. 인수의 진짜 성과는 여기서 나와요.

지주회사

지주회사Holding company

다른 회사들의 주식을 가지고 그 회사들을 거느리는 회사예요. 법에서 정한 요건(자산 규모, 자회사 주식 비중, 부채비율, 자회사 지분율)을 지켜야 해요.

NAV순자산가치

지주회사가 가진 자회사 지분의 값과 다른 재산을 다 더하고, 빚을 뺀 값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붕어빵·호떡·어묵 가게 지분 값을 모두 더하고 본사 빚을 빼면 NAV예요.

이 사이트에서는 지주사 포트폴리오 가치

지주사 할인Holding company discount

지주회사 주가가 NAV보다 싼 정도예요. 자회사를 직접 사는 것보다 한 단계 거쳐 가니 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주비율과 부채비율Holding ratio · Debt ratio

지주비율은 지주회사 재산 가운데 자회사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50% 이상이어야 지주회사), 부채비율은 빚 ÷ 자기 돈이에요. 지주회사는 부채비율 200% 이하를 지켜야 해요.

현금과 빚

13주 자금수지13-week cash flow

앞으로 13주(약 3개월) 동안 통장에 들어오고 나갈 돈을 날짜별로 미리 적어 보는 "통장 일기"예요.

이 사이트에서는 13주 자금수지

최소 보유현금Minimum cash

무슨 일이 있어도 통장에 남겨 둘 돈이에요. 이 밑으로 내려가면 위험 신호예요.

한도대출Revolving credit

정해진 한도 안에서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여유가 생기면 갚는 대출이에요.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해요.

재무약정Covenant

돈을 빌릴 때 은행과 맺는 "건강 약속"이에요. 예를 들어 순차입금이 EBITDA의 3배를 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어기면 은행이 빨리 갚으라고 할 수 있어요.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낼 수 있는지예요. 1보다 작으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내는 상태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1년 영업이익 600만원, 이자 200만원이면 3배예요.

영업일Business day

은행이 일하는 날이에요(주말·공휴일 제외). 급여일이 휴일이면 보통 하루 앞당겨 주고, 세금 내는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로 미뤄져요.

환율

환율과 환리스크FX risk

환율은 1달러를 사는 데 드는 원화예요. 환리스크는 환율이 움직여 손해 볼 위험이에요. 달러를 내야 하는 회사는 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받는 회사는 환율이 내리면 손해예요.

붕어빵 가게라면 미국산 팥을 달러로 사는데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이 되면 같은 팥이 더 비싸져요.

헤지Hedge

손해 볼 위험을 미리 줄여 두는 일이에요. 보험과 비슷해요. 더 벌 기회도 같이 줄어들 수 있어요.

선물환FX forward

몇 달 뒤에 달러를 "오늘 정한 값"으로 사거나 팔기로 약속하는 계약이에요. 약속이라서 그날이 오면 꼭 지켜야 해요.

붕어빵 가게라면 석 달 뒤 팥 값을 낼 달러를 오늘 1,395원에 사기로 은행과 약속해 두면, 그사이 환율이 올라도 걱정 없어요.

이 사이트에서는 환리스크 헤지

스왑포인트Swap points

지금 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예요. 두 나라의 금리 차이에서 생겨요. 달러 금리가 원화보다 높으면 선물로 달러를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통화옵션과 프리미엄FX option · Premium

정한 값에 달러를 살(콜) 또는 팔(풋) "권리"예요. 의무가 아니라서 불리하면 안 쓰면 돼요. 대신 처음에 보험료(프리미엄)를 내요.

붕어빵 가게라면 "석 달 뒤 달러를 1,400원에 살 권리"를 사 두면, 환율이 1,500원이 돼도 1,400원에 사고, 1,300원이 되면 권리를 버리고 싸게 사면 돼요.

변동성Volatility

환율이 얼마나 크게 출렁이는지예요. 많이 출렁일수록 옵션 보험료가 비싸요.

딜 컨틴전트 선물환Deal-contingent forward

회사 인수가 깨지면 없던 일이 되는 선물환이에요. 은행이 그 위험을 떠안는 대신 환율에 조금 웃돈을 얹어요.

헤지 비율과 자연 헤지Hedge ratio · Natural hedge

헤지 비율은 전체 가운데 몇 %를 미리 고정할지예요. 자연 헤지는 달러로 받을 돈과 달러로 낼 돈을 먼저 맞바꿔서, 파생상품 없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붕어빵 가게라면 해외에 붕어빵 틀을 팔아 받은 달러로 미국산 팥값을 내면, 그만큼은 환율 걱정이 없어요.

이 사이트의 계산 방법

샤플리 값Shapley value

여러 원인이 함께 만든 결과를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이에요. 어떤 순서로 따지느냐에 따라 몫이 달라지지 않게, 가능한 모든 순서의 평균을 내요.

붕어빵 가게라면 세 친구가 함께 장사해서 번 돈을 나눌 때, 누가 먼저 합류했느냐에 상관없이 각자 보탠 몫의 평균으로 나눠요.

이 사이트에서는 투자 사후관리

항등식 검산Identity check

답을 몰라도 틀렸는지 알 수 있는 검사예요. 계산이 맞다면 항상 성립해야 하는 관계를 확인해요.

학교라면 반별 학생 수를 다 더하면 전교생 수와 같아야 해요. 다르면 어딘가 잘못 센 거예요.

이 사이트에서는 검산

미니 계산기 · 이 기계, 살까 말까?

숫자를 바꾸면서 NPV와 IRR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느껴 보세요. 미래의 돈이 오늘 가치로 얼마나 줄어드는지 막대로 보여 줘요.

그해 버는 돈오늘 가치로 바꾼 돈